은성 서재

공부 플랜 9월 행정법: 2회독 완료하기(짝수page) 행정학: 5회독 완료하기(3.6.9page) 영어: 매일 출근중 단어암기(이동기 3000) 독해 1개 or 문법 2페이지(월, 화, 목, 금: 30분, 주말 1시간씩) 국어: 비문학 독해완료. 고전문학 다시 회독하기(수요일 45분, 일요일 1시간) 국사: 틀린 문제 -> 요약집에서 학습하기(수요일 45분, 일요일 1시간) 9월 첫주 금요일 9/1 영어독해 1시간 ------------------------------------------------------------ 주말 행정법: 60page + 60page (2회독 중) 행정학(3, 6, 9): 30~40page + 30~40page 영어: 1시간씩 독해, 문법 국어: 비문학 독해 1시간 (토)..

공부를 하면서어느 정도 체계가 생긴 나의 일상을 한번 기록해 봐야겠다. 오늘은 주말 밤이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기에^^ 나의 생활은 거의 루틴화 되어있다. 나는 루틴화 시키는 것을 매우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 한번 일주일 동안의 공부 시간을 적어볼까 한다. 평일 아침은 6시 기상해서, 회사 근처의 스터디 카페로 향한다. 집에서 회사까지는한 시간정도의 거리라서, 지하철을 타는 동안 영어단어를 집중해서 암기한다. 스터디 카페에서 한시간 정도(7:30-8:40)공부한 뒤, 회사에서 9:00-18:00까지 근무한다. 평일5일 중 한 두번 점심시간에 스카에 들러 샌드위치 먹으며 공부할 때도 있다.(40분 정도) 그리고 퇴근 후,지하철에서도 단어를 암기한다. 하지만 회사일로 많이 지쳐있기 때문에 거의 집중을..

벌써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영어 공부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는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고 공부라는 자체가 익숙지 않아서 몇 개월간은 설렁설렁하게 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2년 2월 말부터였다. 벌써 1년 반정도 훌쩍 지난 것이다. 공부만 했다면 아마 올해 시험을 합격목표로 했을텐데, 직장 병행이어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내년이 목표이긴 하지만, 1-3년까지도 보고 있다.) 더구나 일반 행정 9급 준비 중이라, 다른 직렬보다 커트라인이 높으니 시간이 더 필요한데 말이다. 당연한 결과지만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진도를 많이 못나갔다. 아직 행정법은 시작조차 못했다. 항상 시간에 쫒기는 생활이 반복되어서, 여유를 가지고 쉬는 날도 없고, 친구들도 사람들..

상반기 평일 아침(스터디카페: 7:30-8:40): 행정학 평일 저녁(집: 8:40-10:30): 월,화: 국사, 수,목: 국어 금: 영어문법 지하철 아침: 한자, 저녁: 영단 or 영문법 점심식사: 한자보기or 행정학 주말(도서관, 카페): 영어 하프 모의고사, 국사, 국어, 행정학

전에 매일 스트레칭 1년 했던 후기를 남긴 글을 다시 읽으며, 지금 3년 가까이 되어가는 후기도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현재도 스트레칭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0분~25분 정도 하고 있다. 동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물론 늦잠 잤을 때는 건너뛰기도 하지만, 거의 매일 해오고 있다. 효과는 전의 글에서도 썼듯이, 몸이 하루 종일 개운하다는 것과 원래 목이랑 어깨가 좋지 않은데, 스트레칭을 통해서 그나마 지금까지 몸이 버티는것 같다. 3년이 되면 습관들이 몸에 베이고, 의지없어도 자동적으로 된다던데 몸소 경험해보니, 그 말들이 진짜였음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남은 평생 아침에 스트레칭을 매일 할것 같다. 그리고 하나더 만든 운동 습관이 있다. 원래 밥먹고 저녁에 산책 30분씩 하고 했었는데, 겨..

사실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공무원 공부를 해볼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 2021년 10월 중순인가... 공무원 영어책을 구입해서, 우선 영어만 공부해보자 해서 독학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2021년 12월부터 한국사 공부까지 같이 시작하게 되었다. 하루 많아야 공부할 시간이 2시간, 그리고 주말 시간...뿐이었다. 영어단어는 출퇴근 하는 시간에 짬짬이 외웠다. 그래도 시간이 워낙 부족하다보니(그 와중에 연애도 했었다;;) 진도가 많이 못나갔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던 연애가 끝이 나고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고 열심히 하고 있다. 아침에 40분 정도, 밤에 한시간 정도, 그리고 출퇴근길에 몇십 분 정도... 주말에는 도서관에 가서 6-8시간씩은 있다가 오는 것 같다. 아는 공무원의 조언으로 시간을 정..

한동안 글 올리는 것이 뜸해졌었다. 물론 현재까지 영어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토익에서 공무원 영어로 영어공부를 전환하게 된 큰 변화가 있었다. 작년 2021년 10월 넘어가면서 공부하기 시작해서, 현재 기출문제집 총 4권중에 2권까지 보고, 2회독 중이다. 토익영어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과 스토리들이 있어서 덜 지루하고, 나중에 원서를 읽을때도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단어외울게 훨씬 많고, 난이도도 좀 더 높다는 느낌이 들었다. 올해 안에 총 4권을 3회독 할 생각이다. 사실 작년 말부터, 공무원 9급 시험을 볼까하고 공부중이었다. 회사를 다니며 같이 병행하는 중이라서,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곳에서 그 공부 과정을 적어볼까 한다. 결과적으로는 영어공부는 계속 중이고,..

온쪽이 되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둘이 있어도 귀찮지 않게 됩니다.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귀찮을 일이 없는 겁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은 누구한테 바라는 것이 없으니 부족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혼자 살아도 되고, 같이 살아도 되니까 선택이 자유롭습니다.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서 사느냐'이런 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환경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내가 저 사람을 좀 도와서 잘 살게 해줘야지.'. '저 사람의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 사람의 형편이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 사람의 성격이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

벌써 토익 공부를 시작한지 1년 6개월이 되었다. 해커스 책 lc, rc를 드디어 다보았다. 매일 한시간 정도 투자를 해서 1년 반이 걸린셈이다. 그중에 매일 30분은 단어를 외우는데 할애를 했다. 단어는 아마도 5천자 좀 안되게 외운거 같다. 요새 직장을 다니면서도, 공부한게 아까워서 매일 공부를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한번 다 보니 뿌듯한거 같다. 이제 다시 두번째보는 것으로 들어갔다. 총 3번까지 이 책을 공부할 예정이고, 내년 후반기에 토익시험을 한번 봐야겠다. 물론 또 시험은 속도가 다르니, 어떻게 점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토익 공부후에는 이제 원서 책을 구해서 원서를 볼 생각이다. 매일, 느리지만 이렇게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있는 것을 이 공간에 적게 되어서 참 기분이 좋다. 두번째 이..

2-3년전부터 급속하게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아주 마른 상태로 살아왔기 때문에, 살찌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살이 쪄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밥이든 간식이든 제한을 두지 않고 먹고 싶은데로 먹었다. 하지만 작년에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바지들이 대부분 맞지 않아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 1월 체중계를 샀고, 매일 몸무게를 재기 시작했다. 제일 많이 나갈 때는 옷 입은 상태로 61kg까지 나갔다. 원래는 50kg 초반대로 기억하는데, 2년 사이 거의 7-8kg 정도가 증가한 것이었다! 옷도 맞는 게 없고, 보기에도 너무 아줌마 같아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생애 최초의 다이어트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