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서, 치킨도 시켜먹고 이렇게 간단한 소회도 남기며 자축하고 있다. 작년 6월 13일부터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6시~7시 사이에 일어났고, 중간에는 5시에 계속 일어나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5시 30분에는 일어나는 편이다. 주말도 마찬가지로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원래 나라는 사람은 저녁형 인간이었고, 아주 불규칙적이고 게으른 사람이었다. 직장을 그만둔 후 프리랜서를 하면서 생활이 점점 흐트러졌고, 나중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왔던 것 같다. 나를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니 점점 자제력이 없어진 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바닥을 치다가 여러 가지 계기로 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