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영어 공부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는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고 공부라는 자체가 익숙지 않아서 몇 개월간은 설렁설렁하게 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2년 2월 말부터였다. 벌써 1년 반정도 훌쩍 지난 것이다. 공부만 했다면 아마 올해 시험을 합격목표로 했을텐데, 직장 병행이어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내년이 목표이긴 하지만, 1-3년까지도 보고 있다.) 더구나 일반 행정 9급 준비 중이라, 다른 직렬보다 커트라인이 높으니 시간이 더 필요한데 말이다. 당연한 결과지만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진도를 많이 못나갔다. 아직 행정법은 시작조차 못했다. 항상 시간에 쫒기는 생활이 반복되어서, 여유를 가지고 쉬는 날도 없고, 친구들도 사람들..